[Cafe B.O.M] 필리핀 클락 베이커리 카페 🍰

 
📍Cafe B.O.M
 
카페봄이 생겼을 당시만 해도
카페봄만큼 한국스러운 카페는
클락 내 존재하지 않았었다

(현재는 카페 Here가 생겼으니..)

솔트앤크랩 식당이 있던 자리에
생긴 카페봄은, 한국 카페 그 자체였다

일단 디저트 비주얼부터 남달랐는데
디저트 사진은 아래에서 공개 ... !

2층 사진

귀여운 아치공간에 테이블이 있는데
의자 폭이 너무 좁아서
앉으면 살짝 불편함 ..

쑥 들어가서 편하게 앉는 느낌이 아니라
어정쩡하게 걸터앉는 느낌이랄까..?
 
 
 
 
 
 

코로나가 한창 심했을 때
항상 야외테이블에 앉아 시간을 보냈다

야외테이블에서 바라보면
내 최애 삼겹살 집 그릴서울과
Cycles & Brew 라는 자전거 판매점이 있다

달아놓은 전구 덕분인지
밤에 보면 아기자기하고 귀엽다
 
 
 
 
 
 

늦은 저녁을 먹으려고
급하게 주문했던 메뉴인데
카페에 있는 식사 메뉴치곤 맛있었다

뜬금없는 말이지만
필리핀 사람들은 식사메뉴를 판매하는 카페를
좋아하는 것 같다

대부분의 필리핀 카페들이
식사 메뉴를 판매하는데
한국은 보통 그렇지 않아서 신기했었다

필리핀에선 보기 힘든
상당히 한국스러운 비주얼의 디저트들❣️

카페봄의 디저트들은
기본 이상은 한다

케이크뿐만 아니라
브런치 메뉴와 빵도 판매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파니니는 별로였다🥲

햄에서 잡내가 났었는데
그 충격은 아직까지 잊지 못함 ,,

케이크와 음료는 적극 추천 !






그럼 여기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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